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우발적 핵전쟁 (문단 편집) == 사례 == || {{{#!wiki style="margin: -6px -10px" [youtube(5-RPsoakg1Y)]}}}|| ||<#f5f5f5> '''쿠바 미사일 위기 당시 미국-소련 간의 핵전쟁 위협''' || [[쿠바 미사일 위기]] 당시에도 우발적 핵전쟁이 일어날 뻔했던 상황이 있었다. 당시 북미항공사령부([[북미항공우주방위사령부|NORAD]])에 [[플로리다]]로 핵미사일이 온다는 소식이 전해졌는데, 쿠바 미사일 위기라는 급작스런 상황 속에서 이런 정보가 오자 [[존 F. 케네디]] [[미국 대통령]]에게는 보복 핵공격이 건의되기 시작했다. 그런데 이미 핵폭발로 초토화가 되있어야 할 도시에서 이상이 없다는 보고가 올라왔고 곧 조사를 해보니 훈련용 프로그램을 가동시키고 깜빡 잊어버렸던 것으로 밝혀졌다. 이와 같은 날에는 [[소련]]이 발사한 인공위성이 폭발하면서 생긴 잔해가 핵미사일로 오인되어 경보가 울리기도 했다. [[북미항공우주방위사령부|NORAD]]에서는 컴퓨터에 소련의 선제 핵공격에 대한 훈련용 플로피 디스켓을 끼워놓고 잊어버리는 경우가 종종 있었는데 이 바람에 소련이 실제로 선제 핵공격을 한 것으로 오인하고 핵보복 암호 코드를 넣어 발사 버튼을 누르기 직전까지 간 일도 여러 번 있었다. 1979년에는 [[지미 카터]] 미국 대통령이 자리를 비운 사이에 경보가 울렸으나, 백악관 안보보좌관 [[즈비그니에프 브레진스키]]의 판단으로 핵전쟁을 막을 수 있었다. 이러한 터무니 없는 컴퓨터 에러와 실수들이 [[냉전]] 동안 150번이 넘게 발생하며 인류의 존속을 위협했다. [[상호확증파괴]] 전략에 따라 당시 인류는 컴퓨터의 실수 하나에 멸망의 기로에 설 수도 있는 불안정한 상황이었던 것이다. 실수는 냉전 이후에도 발생했다. 1995년 노르웨이의 과학위성이 발사될 때, 러시아는 미국이 선제 핵공격을 감행한 것으로 오인하여 [[보리스 옐친]] [[러시아 대통령]]이 [[핵가방]]을 꺼내 보복공격을 준비했으나, 곧 오인이 확인되면서 모든 조치를 취소했다. 밝혀진 정황에 따르면 원래는 노르웨이가 러시아에 자신들이 과학위성을 발사한다는 소식을 전했으나, 담당자들한테 도착하기 전에 없어졌다고 한다.[[http://gall.dcinside.com/board/view/?id=arm&no=1152139|#]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